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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특산물인 시금치 수확이 한창이다./ⓒ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 시금치 통합브랜드인 ‘보물초’가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며, 남해 농민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0톤의 보물초가 출하돼 105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금까지 전체 재배 물량의 약 60%가 출하됐다.

장충남 군수가 지난 19일 서면 남상리 보물초 재배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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