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와 평택항 매립지인 서부두 일원 ⓒ  평택시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와 평택항 매립지인 서부두 일원 ⓒ 평택시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직할 세관이 설 명절 수출입특별지원 대책을 밝혔다.

20일 평택직할세관에 따르면 지원 대책은 오는 2월 12일까지 연중무휴 수출입 24시간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수출화물의 선적기간도 연장이 가능하게 하고,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 소액 특송화물도 신속하게 통관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소 수출업체를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과 환급업무 시간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된다.

이갑수 세관장은 “환급금은 신청 당일 지급하되 심사는 명절 이후로 미뤄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신속 통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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