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시 관계자, '기한 내 신청접수' 당부

포천시청.
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2021년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과 ‘자연순환형 볏짚 환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며 신청기간 내 접수를 독려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농협 실무자,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선정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개선방안과 상토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각 지역농협별 품목을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포천시민 중 관내 수도작 재배 농업경영체 및 경영체 등록 농지이며, 지원기준은 ㏊당 중량(20ℓ) 64포, 경량(40ℓ) 32포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9일까지 논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볏짚을 갈아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친환경 농법 실천 확대를 실천하는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2021년 자연순환형 볏짚 환원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 산업팀을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자연순환형 볏짚 환원사업은 벼 재배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친환경농법 유도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 일정에 맞춘 원활한 ‘못자리용 상토 공급’과 ‘친환경 볏짚 환원사업’에 관내 수도작 농업인들이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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