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경영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등 지원

사천시가 소상공인의 애로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달 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사천시가 소상공인의 애로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달 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가 소상공인의 애로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달 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포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는데, 점포 경영환경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 외부 인테리어 개선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진열대, 수납대 등) 구매 ▲안전·시스템 구축(CCTV, POS 시스템)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시설 분야는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이고, 홍보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카탈로그, 판촉물) 제작 등이다.

사천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가운데 제로페이 가맹업체는 이번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한 업체 수가 많은 경우 선정기준표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설 개선 중점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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