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2020년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환자상태 회복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 3명에게 도지사표창과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는 2020년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환자상태 회복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 3명에게 도지사표창과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진주소방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2020년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환자상태 회복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 3명에게 20일 도지사표창과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지사표창 수상자인 김한기, 강창화 씨는 각각 지난 2월과 5월에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완전히 소생시켰고, 소방서장표창 수상자인 임소형 씨는 지난 12월 남해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차량을 막아세워 구급대가 도착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

김용수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초기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수상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위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