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들어 경남 최초 비대면경제팀 신설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 김해시가 코로나 시대 경제 위기 속 도내 최초 비대면경제팀을 신설하고 그 첫 걸음으로 우체국쇼핑몰에 김해브랜드관을 연중 상시 개설에 22일부터 시동을 걸었다.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에서는 입점한 지역 우수상품 김, 김치, 떡, 꿀, 곱창전골, 유기농과자 등 28개 업체 116개 품목의 상품에 대해 10~40% 할인된 가격으로 설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적극적인 할인 지원과 다양한 온라인 노출 이벤트로 지역 제품들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시킬 방침이다.

시는 올 설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우체국쇼핑은 전국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상품들이 입점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시 제품들이 더 많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