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019년ㆍ2020년 최우수등급 획득

대전시의 2019 회계연도 결산결과 자산은 늘고 빚은 줄어들었다.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현금성자산 등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이다./ⓒ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과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과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전시는 타 기관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특히, ‘사전정보’ 분야의 경우 그 간의 정보공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원문공개’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 기관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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