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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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민원상담인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제도는 퇴직공무원을 민원상담인으로 위촉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민원 상담 및 안내, 고충·복합민원 처리지원 및 관련부서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퇴직공무원인 김장화 씨에게 민원상담인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상담인제도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고객 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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