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진실적 평가서 경남도 1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 2명,거창의용소방대 대통령 표창

경남이 2020년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받았다. 사진은 안전점검 모습/경남도
경남이 2020년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받았다. 사진은 안전점검 모습/ⓒ경남도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경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받았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또 거창군은 전국 10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거창군의용소방대는 민간단체 부분에서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경남도 소속 공무원 1명, 거창군 소속 공무원 1명과 거창군의용소방대는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의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실태 및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실적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 실적 ▲코로나19 대응 예방 실적 ▲단체장 참여 및 대국민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단체를 결정했다.

경남도는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5월 내수면 물놀이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물놀이지역 전담 관리제를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를 5개 시군 10개소에 시범 도입해 구명환, 구명조끼 등 기존 물놀이 인명구조장비가 가진 짧은 사거리 단점을 보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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