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대학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과 지역 인재육성·교육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대학과 지역 교육청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인재양성을 통해 함께 열어가자는 데 뜻을 같이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중・고등학교 직업체험 및 학과체험 운영 ▲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 주요 추진사업 홍보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박종구 총장은 ’지역의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을 상호 연결하는 것은 교육의 미래 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열어 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 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인재가 대한민국과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의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항공분야, 보건복지분야, 공공행정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수도권 인재들이 찾아오는 명품 교육중심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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