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목적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 열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연천군청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은 21일, 본관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과장 및 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22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차탄4리 구)연천어린이집이 위치했던 자리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올해 3월에 착공, 내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는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 역할 수행 및 장애아동과 발달 장애인이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복지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광철 군수는 “현상설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건립 설계용역 수행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내년 상반기 중 시설물이 완공 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회관과 장애아동 복지센터로 그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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