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의원, 시·도의원 간담회에서 ‘당 차원의 선대위 구성 적극 지원’ 의사 밝혀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에서 윤호중 위워장 주재로 열린 시도의원 간담회에서 신동화 예비후보가 인사를 하고 있다./Ⓒ신동화선거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에서 윤호중 위워장 주재로 열린 시도의원 간담회에서 신동화 예비후보가 인사를 하고 있다./Ⓒ신동화선거사무실

[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도의원 구리시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가, 구리시지역위원장인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과 경기도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은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시작했다.

23일 신 예비후보에 따르면, 윤호중 위원장은 22일 더·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에서 열린 시·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4월 7일에 실시되는 경기도의원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당 차원의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과 임창열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도 서울·부산시장 선거를 포함한 4.7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신동화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격려차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박정 위원장(파주)과 김민철 부위원장(의정부을)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재산세 인하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약속하면서 신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에 발표된 ‘태릉CC개발과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이 반드시 통합 개발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드시 선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구리시 호남향우회 사무실을 방문해 서한준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호남출신인 고 서형열도의원의 유지를 받들어 잔여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구리시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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