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취재에 나선 뉴스프리존 소속의 여 기자가 취재 방해에 이어 급기야 성추행까지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것도 대한민국 제1야당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발생했다.
누구보다도 국민들을 보호해야 하고 약자들편에 서야 할 제1야당 원내대표가 힘 없는 여 기자를 상대로 당사 관계자들까지 동원하며 무력을 행사해 내쫒고, 그 것도 모자라 여 기자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을 주는 적절치 못한 행동을 규탄한다.
특히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이 알까 두려워 당 미디어국을 통해 사실을 부인하고 마치 '허위사실'인 듯 흘리며, 향후 관련 내용을 다루는 언론매체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시사하는 협박성 문구로 대한민국 언론인들을 협박하는 비상식적 처사에 대해서도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피해 여성의 고통을 대변하며, 진상규명 특위까지 구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주장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문제에 함구하고 있는 주호영 대표의 양면성에 허탈감마저 느껴지는 바이다.
국격을 훼손하는 막말에 이어 대한민국 여성에게 수치심을 주고, 기자라는 직업인이기 전 한 가정에 어머니를 '대한민국 정치인의 손'으로 모멸한 주호영 대표는 '정치'를 사퇴해야 마땅할 것이다.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장, 뉴스프리존 여 기자의 성추행 파문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 공인으로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한 취재 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국민들앞에 나와 공개 사과함과 동시, 대한민국 여성들에게도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2021년 1월 24일
뉴스프리존 경기도총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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