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의 키워드는 행복과 꿈, 나의 작품이 누군가의 행복한 꿈이 되었으면"

김영미 작가. / ⓒ김영미
김영미 작가. / ⓒ김영미

[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한국미술진흥원이 개최하는 온라인 특별기획전에 참살이미술관(찾아가는 미술관) 회원 작가인 서양화가 김영미 작가가 참여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회화)인 김영미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서울여성미술대전 우수상 외 17회의 수상 이력과 서울, 일본, 중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서 120여 회 초대전 및 그룹전을 비롯해 8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차세대 한국 회화 미술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김영미 작가는 “하나의 주제로 이루어져 왔던 그동안의 전시와는 달리 이번 전시에서는 나와 나의 작품세계에 집중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작이라는 구성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나의 말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내 작품의 키워드는 언제는 행복과 꿈이다. 감상하는 이들도 나의 작품을 통해 행복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태회귀’, ‘생성과 소멸’을 비롯해 14점을 출품 전시 중이며, 작품 감상은 한국미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김영미 작가는 현재 참살이미술관 회원작가와 한국미술협회, 부천미술협회, 부천여성미술인회, 인천수채화협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미 작가의 작품 ‘Gift of heart-air, 162-260cm, Acrylic on Canvas, 2020’. / ⓒ김영미
김영미 작가의 작품 ‘Gift of heart-air, 162-260cm, Acrylic on Canvas, 2020’. /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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