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책걸상, 사물함 지원으로 교실수업 환경 개선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유치원 1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6교, 특수 2교에 책걸상 ,927조, 사물함 584개가 신학기 교실 환경 개선을 위해 겨울방학 중에 교체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큰 키와 체형변화, 안전성을 강화한 기준의 책걸상으로 교체하게 됨으로써 학생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3월 개교(원)를 앞둔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해든학교, 증축을 하여 학급수가 증설되는 대전용운초에 책걸상과 사물함 확충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교실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쾌적한 교실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책걸상, 사물함 확충 및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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