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는 25일 오전 시의회에서 제25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1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사진은 대전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모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25일 오전 시의회에서 제25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1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사진은 대전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모습./ⓒ대전시의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는 25일 오전 시의회에서 제25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1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1건 등 모두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 지구단위계획 대책'과 관련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박혜련 의원은 ‘온통대전 활성화 및 수수료 인하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채계순 의원은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  문성원 의원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방안’, 홍종원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김찬술 의원은 ‘연축동 도시개발사업 및 교통공사 건립’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마음을 함께 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심공제의 정신으로,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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