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수 출마자 오태완 예비후보 지난 4일 의령군 선관위 출마선언 모습./ⓒ뉴스프리존 DB
의령군수 출마자 오태완 예비후보 지난 4일 의령군 선관위 출마선언 모습./ⓒ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오는 4·7 의령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4일 국민의힘 오태완(54)지방행정특보단장은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태완 출마자는 “오태완은 그동안 30여 년간 중앙정치권과 국회에서 입법행정과 예산분야를 두루 익혔으며 오랜 정당정치로 탁월한 정무감각과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남도청 정책단장(2급)을 두 번씩이나 맡아 18개 시,군 주요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상남도 정책을 총괄한 정책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큰 행정경험과 과감한 정책추진력으로 위기의 의령군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바꾸겠다” 고 밝혔다.

이어 “의령의 미래인 청년과 젊은 세대들이 무한한 꿈을 펼치고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드림시티(Dream city) 의령을 만들겠습니다. 저 오태완이 의령인의 꿈을 디자인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어렵고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가 웃음을 잃지 않는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의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불합리하고 일방적인 행정,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불통군수가 아니라 힘없고, 빽 없고, 돈 없는 군민들도 당당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공명정대, 실사구시, 의령제일의 정신으로 당당한 의령시대를 열어 가겠다” 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 오태완은 2만7천여 군민들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군민을 부모님처럼 섬기며 군민 한분 한분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하고 정직한 의령군수가 되겠다” 고 덧 붙였다.

한편 오태완 지방행정특보단장은 화정면 출신으로 화정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진주상고와 경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경영학박사이다. 국회의원 입법보좌관과 한나라당 이회창총재 특보,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19대 대선 경남총괄본부장 등 정당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재임시절 전반기 경상남도 정책단장(2급)과 도정개혁단장을 지냈으며 후반기 정무조정실장(2급), 경남도청 정무특보(1급)를 역임했다. 지금은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중앙당 지방행정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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