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당 300~1천만 원, 27일부터 한달간

경남도가 27일부터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할동 지원사업 접수를 한다/강창원 기자
경남도가 27일부터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할동 지원사업 접수를 한다/ⓒ강창원 기자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경남도가 27일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지원 대상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사회안전 등 5개 유형으로, 단체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가 대상이며 2월 26일까지 경남도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결정되면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 당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는 70~80개 단체에 총 3억5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및 최근의 공익활동실적 등을 심사해 결정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