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누적 인구가  1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00,261,482명으로 나타난것.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91일만이다. 통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글로벌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억1만10명으로 집계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14만4천1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계은행(WB)이 추계한 세계 인구가 76억7천353만3천여명인 것에 비춰보면 지구촌 인구의 1.3%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셈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98,570)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663)명이 늘어나 누적 2,148,532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405,714)명이 총 72,048,379명 확인, 치명률 2.14%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48,775)명이 늘어 총 누적 25,854,074명(전세계, 전체 25.8%)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807)명이 늘어나 누적 431,318명(전체 20.1%)를 차지 하였다.

브라질 국가가 코로나19 부실 대응으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2022년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3월까지 소속 정당을 결정하고 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2022년 대선 출마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018년 대선에서 우파 사회자유당(PSL)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이후 당 대표와 갈등을 빚다가 2019년 11월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다.
브라질 국가가 코로나19 부실 대응으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2022년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3월까지 소속 정당을 결정하고 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2022년 대선 출마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018년 대선에서 우파 사회자유당(PSL)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이후 당 대표와 갈등을 빚다가 2019년 11월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5,675)명이 늘어 누적 10,677,71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8,364)명이 늘어나 누적 8,872,964명이 발생, ▲러시아가 전날에 (+19,290)명이 늘어나 누적 3,738,690명으로 ▲영국이 (+22,195)명이 늘어나 누적 3,669,658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4,240)명이늘어나 누적 3,057,857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79명)이 늘어나 누적 89,197명으로 전체 83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2,762)이늘어나 누적 369,197명으로 37위에 랭크로, NHK방송에 따르면 25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 618명을 포함해 총 2,764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3천 명 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28일 만이다. 일본 정부는 하루 신규 감염자가 역대 최다(7,800명대)를 기록했던 지난 8일 도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유동 인구를 줄이기 위한 긴급사태를 발효한 뒤 지난 14일 오사카 등 7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해 확진자도 적게 나오는 경향이 나타나는 월요일 기준으로도 이달 4일(3,322명), 11일(4,874명), 18일(4,924명)과 비교해 확연히 줄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주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서 내달 7일까지 시한으로 발효해 놓은 11개 광역지역에 대한 긴급사태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9,19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74명 추가돼 5,207명으로 불어났고, 생명이 위독한 중증자는 1천17명으로 집계됐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354)명이 늘어 누적 75,875명으로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631)명이늘어 누적 217,712명에 이어서 △인도가 (+99)명늘어 누적 153,624명으로 △멕시코가 (+530)늘어나 누적 149,614명으로 △영국이 (+592)명이늘어 누적 98,531명으로 △이탈리아가 (+488)명이늘어나 누적 85,162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445)명이 늘어나 누적 73,49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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