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3명, 보령 2명, 아산 1명…道 누적 1988명
- 태안 TCS국제학교 관련 전원 음성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충남도청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충남도청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6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6명으로, 지난 24일(13명)보다 7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천군 3명 ▲보령시 2명 ▲아산시 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88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도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9명→23명→18명→24명→21명→20명→5명→12명→6명→8명→7명→11명→8명→8명→10명→7명→17명→9명→13명→6명을 기록 중이다. 이달 확진자는 총 320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서천군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2명과 종교시설 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서천 54번(60대) 확진자는 서천 종교시설 관련 서천 40번과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22명에 이르렀다.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뉴스프리존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뉴스프리존

서천 55번(10대), 56번(1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보령 116번(50대), 117번(60대) 확진자는 타지역 감염으로 추정되는 보령 113번의 접촉자다.

서천·보령 확진자는 모두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 259번(10대 미만)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대전 937번의 접촉자로,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한편 태안군은 태안 TCS국제학교 관련자 107명에 대해 예방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 4일 이후 IM신교회, IEM국제학교, TCS국제학교 방문자 및 관련자는 신속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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