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와 산업통상 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26일 평택시 오성면 소재 (주)한국초저온의 냉장 백신 창고를 찾아 현장 점검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정 총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한국 초저온 김지하 대표 등의 안내로 이 회사의 현황을 청취하고, 앞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시 백신의 안전한 냉동 냉장 보관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했다.
한국초저온은 2014년에 설립돼 sk가 2대 주주로 있는 국내 유일하게 초저온 환경에서 백신을 유통할 수 있는 기업으로 100여명이 근무중이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이번 접종 백신의 경우 맞춤형 콜드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K-접종'으로 전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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