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郡, 청암면, 사회단체협의회 주관 무재해 기원…오는 3월 말 완공 예정

하동군 청암면은 평촌마을 화재주택 현장에서 주택 신축공사의 무재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재주택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하동군
하동군 청암면은 평촌마을 화재주택 현장에서 주택 신축공사의 무재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재주택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하동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 청암면은 지난 휴일 평촌마을 화재주택 현장에서 주택 신축공사의 무재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재주택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암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한점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시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축 주택은 화재주택을 철거하고 66㎡(약 20평)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안전기원제 후 착공과 함께 오는 3월 말 완공 예정이다.

한점우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화재 한 달여 만에 착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기원제를 통해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머무를 수 있는 보금자리가 안전하게 신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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