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2명, 천안·서천 1명씩…누적 1992명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0명에 가까워지고 있다./ⓒ충남도청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0명에 가까워지고 있다./ⓒ충남도청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0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발생한 확진자는 4명으로, 지역별로는 공주시 2명, 천안시·서천군 1명씩이다. 누적 확진자는 1992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도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9명→23명→18명→24명→21명→20명→5명→12명→6명→8명→7명→11명→8명→8명→10명→7명→17명→9명→13명→6명→4명을 기록 중이다. 이달 확진자는 총 324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공주 82번(4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공주 83번(1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공주 76번의 n차 감염자인 공주 81번의 가족이다.

천안 830번(9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821번의 접촉자다.

서천 57번(30대) 확진자는 서천읍 교회 관련 확진자인 서천 43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23명에 이르렀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2일, 25일, 26일 오전 5시 30분~오전 8시에 불독짐 휘트니스 이용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시청 앞 외부공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생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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