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립(장평,수양,하청)도서관이‘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거제시립(장평,수양,하청)도서관이‘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립(장평,수양,하청)도서관이‘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사서 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업무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모집공고를 실시해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 3명을 선발하여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모오리돌 작은도서관 등 8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된 사서는 작은도서관 2~3곳을 순회하며 장서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에도 전문성 있는 사서 인력을 지원하여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자는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지참하여 1월 30일(토)부터 거제시립수양도서관 3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채용 일정 등 관련 세부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립수양도서관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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