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모든 어린이집 CCTV 설치, 안전보험 지원, 가족센터 건립 등 -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아동복지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서산시청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아동복지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서산시청

[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아동복지 정책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서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산의료원에 충남도 내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개설하고, 다음달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야간(평일, 주말, 공휴일)에 영유아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담 의료진 인건비는 시가 지원하고, 진료비는 야간 외래 진료수가 수준을 적용해 이용자 경제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또 “남아전용 학대피해쉼터 설치, 모든 어린이집 보육실에 아동학대 방지용 CCTV 추가설치 및 안전공제회 보험비 일괄 지원,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가족센터 건립 등 올해 주요 아동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맹정호 시장은“아동이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시행한다”면서 “시민의 일상생활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챙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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