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 충남 첫 도입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 협약식./ⓒ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 협약식./ⓒ천안시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2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서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사랑카드 운영업체 코나아이와 ‘앱 온라인 후원 서비스’ 도입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로 간편하게 후원을 실천할 수 있는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가 도입된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협약에 따라 모금 콘텐츠 구축 및 사업운영에 대한 지원을 무상 제공한다.

후원 방법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연계하는 ‘행복천사365’ 상세 페이지에서 후원을 원하는 사례를 선택해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

천안시 복지재단은 목표 모금액에 도달하는 해당 사례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앱을 통해 후원한 시민에게는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등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 수 13만 2032명을 자랑하는 천안사랑카드의 이번 후원 서비스는  나눔 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공동체 기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의 간편한 후원서비스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과 동시에 나눔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천안사랑카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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