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립김해박물관·가야테마파크 앞 설치

BNK경남은행, 김해시에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27일 김해시에 전달했다.사진, 기증모습/김해시
BNK경남은행이 김해시에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27일 김해시에 전달했다. /ⓒ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BNK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2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된 조형물은 가락국기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수로왕의 탄생과 가야건국, 수로왕과 허왕후의 결혼기사를 새긴 2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각각 국립김해박물관 앞과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4월경  설치된다.

가락국기는 가야사를 주제로 유일한 역사서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오는 4월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가야문화를 품은 문화도시 김해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2기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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