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및 식당 등

논산시청 전경./ⓒ뉴스프리존
논산시청 전경./ⓒ뉴스프리존

[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내달 5일까지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정성을 높이고자 도내 타 시·군 유관 부서와 합동·교차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중 단속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및 식당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 등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제조방법 및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발맞춰 대상 업체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종사자의 건강검진 실시 여부와 개인위생 상태, 위생복장 착용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명절 성수품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점검에 더욱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보호하고, 시장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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