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당, 언론, 검찰, 시민단체 등 희망찬 대한민국 발전위해 거듭나야
“거짓이 진실이 아닌, 진실이 진실이 인정되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국회는 국민들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이 모여 입법을 만드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여야 정당들은 국민들이 부여한 막중한 사회적책임을 다하기보다는 잇따른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  추한 민낯을 보이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국회는 제대로 작동하는가?" 국회는 국민들이 위임한 권력을 국회의원들이 입법을 만드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여야 정당들은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 추한 민낯을 보이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뉴스프리존

지금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거짓’이 된 세상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슬픈 현주소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진실이 진실이’고 ‘거짓이 거짓’인 세상을 바로 잡아서 우리 후세들에게 당당하고 떳떳한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시대적인 책임과 의무를 다해 보다 나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 ‘진실이 거짓’이 된 세상은 서서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침몰시킨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정치,언론,검찰,시민단체 등은 그동안 진실을 포장한 거짓으로 우리 사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가지는 않았는지? 깊은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며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치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정치사를 되돌아 보면 전직 대통령들이 임기를 채우면 불미스러운일로 구속되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

특히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여야 국회의원들은 뇌물수수 및 성추행 사건으로 구속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국민이 위임한 막중한 권한을 국가의 발전을 위해 쓰기보다는 국회의원 개개인의 권력으르 남용해 민주주의제도를 훼손시켜 국민의 불신을 키워왔다.

또한 여야 정치인들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강조하며 ‘미투’운동을 전개해왔지만 최근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가 동료의원을 성추행해 국민께 사과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여당인 민주당 역시 앞서 안희정, 오거돈 성추행 사태이후 재발을 방지한다며 목소리를 높여 왔지만 최근 그동안 끊임없이 논란이되어 왔던 고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발표후 여당인 민주당도 국민앞에 머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이와함께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을 부인하며 당을 탈당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는 취재중인 여기자 성추행 의혹에 휘말려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조수진 의원은 28일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후궁'으로 비유한 데 대해 사과하고, 문제의 페이스북 글을 삭제했다.

이처럼 여야 정치인들의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분개하고 있다.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갈 정치인들이 공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보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부끄럽고 추한 민낯을 낱낱이 보이고 안타깝다. 이제 여야 정치인들은 본인 스스로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했는지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또한 여야 정치인들은 국민이 위임한 막중한 권한을 정당간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급변화하는 세계 정세속에서 대한민국이 올바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이 하나로 통합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포용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책임을 다할때 여야 정치인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존경받는 정치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권력을 감시하는 검찰과 언론,시민단체들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막중한 사회적책임을 다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고 새롭게 거듭나야 할것이다. 정치인이 정치인 답고 언론이 언론답고 검찰이 검찰답고 시민단체가 시민단체다운 떳떳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일때 우리 사회와 대한민국의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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