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이 동양대 표창장만으로 의전원 합격했냐? 아버지 후광으로? 2015년은 박근혜 정권인데?"

사실 확인 전혀 없는 '가짜뉴스'로 또 조국 딸 향한 인격살인, 이런 기레기들 때문에 나라가 어지럽다!
심심할 때마다 조국 전 장관 딸 죽이기 시도하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안혜리의 기막힌 정체 보아하니? 
'박근혜 7인회' '박근혜 선대위원장' '조선일보 부사장' 안병훈이 부친, 모친도 '조선일보' 출신 불문학자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조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충분히 경청해줘도 그 1심 판결은 상급심 결국 대법원까지 가야 진실을 판별될 수 있는 사안이다. (물론 상급심에서 모든 진실을 가려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1심이 워낙 엉망이서 그보다는 낫겠지 하는 믿음이다.) 그러나 안혜리 등은 지레 조국과 그 일가를 죽이고 있다. 
안혜리. 너는 이렇게 말하고 싶겠지. 조국의 딸로서, 아버지 후광으로 의사가 되는 것 아니냐? 야, 근데 조국 딸이 동양대 표창장만으로 의전원 합격했냐? 아버지 후광으로? 2015년 박근혜 정권이 야당과 조국 등 좌파진영 인사 짓밟을 그 시기에? 
그렇다면 수료 후 의사고시 합격은 그럼 뭐냐? 국가 의사고시가 아버지 후광으로 부정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말하는 거냐? 국립대 의전원 합격에 국가 의사고시 합격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의사고시보다는 언론고시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버지 후광'이 먹히는 곳이라는 점"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28일 페이스북)

'중앙일보'의 안혜리 논설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스토커'임을 시인하는 듯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안혜리의 시선]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툭하면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비아냥거린다. 자신의 이름을 딴 칼럼까지 쓴다는 점은, '중앙일보'에서 아주 총애하는 종업원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 ⓒ 중앙일보
'중앙일보'의 안혜리 논설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스토커'임을 시인하는 듯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안혜리의 시선]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툭하면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비아냥거린다. 자신의 이름을 딴 칼럼까지 쓴다는 점은, '중앙일보'에서 아주 총애하는 종업원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 ⓒ 중앙일보

<중앙일보>의 안혜리 논설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스토커'임을 시인하는 듯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안혜리의 시선]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툭하면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비아냥거린다. 자신의 이름을 딴 칼럼까지 쓴다는 점은, <중앙일보>에서 아주 총애하는 종업원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글 <조민의 신의 한 수>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민 씨를 또 공격하고 나섰다. 

"요즘 의사들의 최대 관심사는 법정에서 드러난 입시부정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의 묵인하에 의사국시에 통과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인턴 수련병원 선택이 아닐까 싶다. 빅5 병원 중 한 곳에 지원할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르자 지원부터 합격 여부 등을 제보받겠다는 ‘조민 수호단’까지 등장했다. 인턴은 전공과목별로 따로 지원하지 않지만, 통상 1년 뒤 이어지는 레지던트 수련까지 염두에 두고 병원을 고른다. 조씨의 관심 과목이 피부과로 알려지자 주요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들이 긴장한 이유다.

모두가 빅5 병원만 쳐다보고 있을 때 뜻밖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표창장 조작도 서슴지 않는 대담한 스펙 만들기로 필기시험 한번 없이 한영외고에서 고려대,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부산대 의전원 코스를 밟고 드디어 의사가 된 조씨답게 이번에도 기어이 신의 한 수를 찾아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가깝다고 알려진 정기현 원장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NMC)이다. NMC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했는데 정원 9명에 16명이 지원했다. 합격자 발표는 29일이지만, 병원 안팎에선 조씨 합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조국 일가 멸문지화에 나서는 대표적인 수구언론이다. 윤석열 총장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으며, 마구잡이로 가짜뉴스를 쏟아낸다. /ⓒ MBC
조선일보는 조국 일가 멸문지화에 나서는 대표적인 수구언론이다. 윤석열 총장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으며, 마구잡이로 가짜뉴스를 쏟아낸다. /ⓒ MBC

동양대 표창장 등으로 인해 '가짜 스펙'의 표본으로 불리는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이번에는 인턴 수련병원으로 문 대통령 부부와 가깝게 지내는 원장이 있다는 국립중앙의료원을 골랐고 피부과에 지원해 합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조국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조선 기사 및 중앙 칼럼 때문에 문의가 많아 일괄하여 간단히 답한다”며 “제 딸은 인턴 지원시 ‘피부과’를 신청 또는 희망한 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도 보도자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피부과 레지던트 정책적 정원은 조민 씨가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기 이전인 지난해 11월 26일에 배정완료됐다"며 전혀 사실과 다름을 전했다. 또 “올해 배정된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은 시기적으로도 조 씨의 전공 선택과 무관하며 정책적 정원 배정으로 인한 혜택은 전혀 없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총장 휘하 검찰은 '동양대 표창장' 따위로 그렇게 조국 전 장관 일가를 괴롭혔다. 어디에다 써먹지도 못할 지방대 표창장 따위로 온 가족을 멸문지화냈고, 조민 씨의 경우에도 윤 총장의 나팔수를 자임하는 언론들에 의해 끊임없이 핍박당하고 있는데 그에 앞장서는 이가 바로 안혜리 논설위원이라 할 수 있겠다. 조민 씨의 경우엔 검찰에 의해 기소당하지도 않았음에도, 언론들에 의해 완전 죄인 취급당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조국 전 장관의 자택이 윤석열 휘하 검찰에게 압수수색당할 때, 현장에 나왔던 기자들 모습. 음식 배달노동자에게 질문하는 클라스가 가관이었다. 검언유착이자 검언동일체 상징의 모습이겠다. / ⓒ MBC
지난 2019년 조국 전 장관의 자택이 윤석열 휘하 검찰에게 압수수색당할 때, 현장에 나왔던 기자들 모습. 음식 배달노동자에게 질문하는 클라스가 가관이었다. 검언유착이자 검언동일체 상징의 모습이겠다. / ⓒ MBC

결국엔 사실 확인도 없이 '뇌피셜'만으로 조 씨를 인격살인하는 데 제동이 걸린 셈이다. 어디 그 뿐인가? 의도적인 게 다분해 보이는 가짜뉴스로 인해, 코로나 대응에도 급할 보건복지부의 행정력까지 낭비되는 실태다. 그럼에도 <중앙일보> 수뇌부에선 참 그를 칭찬하지 않을까 싶다. 가짜뉴스 아무리 퍼뜨려대도, 수구족벌언론에 그렇다할 제재도 가해지지 않는 실정 아닌가?

이에 대해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안혜리의 뜻은 조국 딸을 국립의료원에 떨어뜨리라고 공개 압박하는 것으로 나는 확신한다. 조국 딸이 아니라 그 누구의 자식이라도 실력이 없으면 떨어지고, 있으면 붙는 것이다. 안혜리, 그 결과 나올 때까지 왜 아닥 못했니? 그때 조국 딸을 비난하면 늦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나는 의전원 입학에 동양대 표창장이 과연 변수나 됐을까 부산대 의전원 압수수색 단계부터 의문이었다. 검찰의 조폭적 수사, 공소권 남용에다가, 애초부터 '나는 반 조국이다'를 선언하다시피 재판을 진행하고 판결문에 사실 아닌 내용을 담아 그 낮은 자질을 인증한 임정엽 등 판사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가 정경심 교수 1심 판결이라고 판단한다"며 표창장 따위로 검찰과 법원이 조국 전 장관 일가를 옮아맸음을 지적했다.

문제의 '동양대 표창장'은 2012년 9월, 이명박 정권 때 발급된 것이다. 조국 전 장관은 당시 야권 진영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릴 냈던 인물로, 이명박 정권에서는 '눈엣가시'로 취급하는 인물 아니었던가? /ⓒ KBS
문제의 '동양대 표창장'은 2012년 9월, 이명박 정권 때 발급된 것이다. 조국 전 장관은 당시 야권 진영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릴 냈던 인물로, 이명박 정권에서는 '눈엣가시'로 취급하는 인물 아니었던가? /ⓒ KBS

그는 "조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충분히 경청해줘도 그 1심 판결은 상급심 결국 대법원까지 가야 진실을 판별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그러나 안혜리 등은 지레 조국과 그 일가를 죽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용민 이사장은 "안혜리. 너는 (조민 씨에게)'조국의 딸로서, 아버지 후광으로 의사가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하고 싶겠지"라며 "그런데 조국 딸이 동양대 표창장만으로 의전원 합격했냐? 아버지 후광으로? 2015년 박근혜 정권이 야당과 조국 등 좌파진영 인사 짓밟을 그 시기에? 그렇다면 수료 후 의사고시 합격은 그럼 뭐냐? 국가 의사고시가 아버지 후광으로 부정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말하는 거냐?"라고 따져물었다. 그는 "국립대 의전원 합격에 국가 의사고시 합격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의사고시보다는 언론고시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버지 후광'이 먹히는 곳이라는 점"이라며 안혜리 논설위원의 <중앙일보> 입사 과정에 대해 본격적으로 따져물었다.

"회장님 한 마디가 갖는 위력이 공공분야와 비교할 수 없는 민간신문... 그 민간신문 중앙일보에 합격한 안혜리, 네 아버지가, 대통령일 당시 박근혜 자문 그룹으로 알려진 `7인회`의 멤버이면서 조선일보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냈으며 언론계에서는 그 '기라성'(?)같은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안병훈 씨지? 어머니도 조선일보 기자를 했고"

안혜리 씨의 부친은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으로 박근혜의 자문그룹이었던 '7인회' 에 속해 있다. 7인회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필두로 김용갑 전 의원, 故 김용환 전 의원,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현경대 전 의원, 강창희 전 국회의장, 안병훈 전 부사장 등이다. 이들 모두 박정희~노태우 정권을 거치며 출세가도를 달렸으니, 뼛속까지 군사독재정권과 가깝다는 특징이 있겠다. / ⓒ 노컷뉴스
안혜리 씨의 부친은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으로 박근혜의 자문그룹이었던 '7인회' 에 속해 있다. 7인회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필두로 김용갑 전 의원, 故 김용환 전 의원,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현경대 전 의원, 강창희 전 국회의장, 안병훈 전 부사장 등이다. 이들 모두 박정희~노태우 정권을 거치며 출세가도를 달렸으니, 뼛속까지 군사독재정권과 가깝다는 특징이 있겠다. / ⓒ 노컷뉴스

안혜리 씨의 부친은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으로 박근혜의 자문그룹이었던 '7인회' 에 속해 있다. 7인회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필두로 김용갑 전 의원, 故 김용환 전 의원,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현경대 전 의원, 강창희 전 국회의장, 안병훈 전 부사장 등이다. 이들의 출신은 법조계(김기춘·현경대), 언론계(최병렬·안병훈, 둘 다 조선일보 출신), 군인(김용갑·강창희), 재무부(김용환)에 걸쳐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이들 모두 박정희~노태우 정권을 거치며 출세가도를 달렸으니, 뼛속까지 군사독재정권과 가깝다는 특징이 있겠다. 

안병훈 전 부사장을 제외하곤 모두 다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기춘 전 실장과 김용갑 전 의원은 3선, 故 김용환 전 의원과 최병렬 전 대표는 4선, 현경대 전 의원은 5선, 강창희 전 의장은 6선을 지냈을 정도니, 이들이 과거 얼마나 권력의 핵심부분에 있었는지 명백하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안병훈 전 부사장은 <조선일보> 부사장을 지낸 뒤, 도서출판 <기파랑>을 설립하여 대표를 맡고 있다. 그가 낸 저서 제목만 봐도 노골적으로 이승만, 박정희를 찬양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박정희> <혁명아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만 봐도 그러하다. 그리고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때는 故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과 함께 박근혜 측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적이 있어, 박근혜와 아주 가깝다.

안혜리 씨의 부친은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으로 박근혜의 자문그룹이었던 '7인회' 에 속해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때는 故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과 함께 박근혜 측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적이 있어, 박근혜와 아주 가깝다. / ⓒ 뉴스타파
안혜리 씨의 부친은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으로 박근혜의 자문그룹이었던 '7인회' 에 속해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때는 故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과 함께 박근혜 측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적이 있어, 박근혜와 아주 가깝다. / ⓒ 뉴스타파

안 전 부사장의 배우자이자 안혜리씨의 모친인 박정자 상명대 명예교수도 역시 <조선일보> 기자를 지낸 바 있으며, 프랑스학회 회장을 지낸 적도 있다. 그는 최근 <조선일보>를 능가하는 매체인 <펜엔드마이크>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그가 SNS에 쓴 글을 해당 매체는 받아쓰고 있다. 그것만 보아도 그 집안 성향이 어떠한지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여기에 김용민 이사장은 <신문과 방송>(1999년 12월호)에 나온 안혜리씨의 인터뷰 내용을 소환했다.

"한편에선 아버지 덕에 신문사에 들어왔다는 말이 들리기도 한다. 안혜리 기자는 '다른 지원자들과 모든 면에서 점수가 비슷했다면 아버지가 기자라는 것이 플러스가 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언급하며 "조국 딸이 설익은 억측으로 모진 인격살인을 당했는데 이 기사로 '무한 의혹 유니버스'에 갇힐지도 모를 자신도 역지사지해 봐라. 그게 자기 객관화라는 거다"라고 꾸짖었다. 조국 전 장관에게 대놓고 인격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안혜리 씨야말로 대표적인 '아빠 찬스' '엄마 찬스' 대가가 아니고 무엇일까? 이것만 봐도 수구언론에서 칭찬받고 있는 종업원들이 얼마나 얼굴에 철판을 둘렀는지, 알만한 대목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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