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밤사이 전국 곳곳 겨울비가 내릴것으로 1일(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비롯하여 제주도를 시작으로 20에서 60mm, 호남과 경남지역에 5에서 30mm의 비가 올것으로 이날 새벽 비가 내린 후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서부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로 ▲서울 5도 ▲청주 4도 ▲대구 5도 ▲광주 7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로 △서울의 한낮 기온 9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광주 모두 13도선까지 껑충 높아지겠다.

이렇게 내리는 내륙(전북동부와 경북권)의 비는 오전에 남해안 지역(전남권과 경남권)은 오후에 그치겠다.

2일 새벽까지 제주도 20∼60㎜, 전북 남부·전남권 남부 5∼30㎜, 중부와 경북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전북 북부·경북권·울릉도·독도에는 5mm 내외다.

한편, 비구름 뒤를 따라서는 황사의 일부가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호남권·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오전에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1∼3.5m, 남해 1∼4m로 예상된다.

이어 기상청 관계자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남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바닷물 높이가 높겠다며 전했다.

며칠간 따뜻한 날씨는 오후부터는 북쪽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반짝 강추위가 온다. 2일(화요일) 오전 서울 기온은 -8도까지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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