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군위군은 최근 급증하는 유기동물 발생에 대비하여 유기동물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보호·관리 등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읍 금구리 81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248㎡의 규모로 유기동물 사육실, 관리실 및 격리실 등을 갖춘 현대식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유기동물보호센터는 군위군 관내에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공고기간 동안 보호하는 시설로써 올해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군은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확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동물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유기동물 보호센터 설치를 조속히 완료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동물를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유기동물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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