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조달시스템 형성 '역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달청의 조달시장 독점 폐해를 지적했다. ⓒ이재명 지사 트위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달청의 조달시장 독점 폐해를 지적했다. ⓒ이재명 지사 트위터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달청의 조달시장 독점을 연이어 비판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격 비교조차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쓰여야 할 공공 재정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위터를 통해 "시중 165∼200만원에 불과한 제품이 조달청을 거치며 550만원으로 부풀려진다"며 "전국 소방서 납품 통해 업자 40억원대 부당이득, 이거 범죄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조달시장의 경쟁을 복원함과 동시에 공정한 조달시스템을 추진하려는 이재명 지사의 행보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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