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혜 ⓒ며느라기 방송 화면 캡처
백은혜 ⓒ며느라기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은혜가 ‘며느라기’ 종영 소감을 5일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며느라기’에서 ‘착한 며느리’가 되기를 거부한 큰 며느리 ‘정혜린’ 역을 맡았던 백은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사이다 캐릭터로 활약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백은혜는 “작품을 하기 전엔 느껴보지 못한 것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보시는 모든 분들도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작품에서 ‘혜린’이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사하고 ‘혜린’이 될 수 있게 캐스팅해주신 이광영 감독님 감사하다”며 “21살 데뷔하기까지 이끌어 주셨던 문희경 선생님과 다시 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며느라기’는 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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