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763번(무안12번), 764번(무안13번) 확진자로 분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개인방역수칙 철저 준수 필요

무안군, 6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무안군, 6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군민 2명이 2월 6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763번(무안12번)과 764번(무안13번)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밀접접촉자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이고, 추가 접촉자 2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무안군은 현재 해당 마을 출입을 통제시키고, 주민들의 자가격리 조치와,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지역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각 지자체 별로 최선의 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확진자 발생으로 자칫 또다른 지역 확산이 우려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와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무안군 관계자는“외출과 타 지역방문 자제, 마스크 바로 쓰기, 식사땐 대화자제, 증상 의심되면 즉시 보건소 방문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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