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2월 첫번째 휴일인 7일 오후 3시 48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안일사 인근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 차량 18대와 소방관 61명을 동원해 즉시 진화에 나섰다.

불은 임야 약 50여평과 잡목 등을 태운 뒤 40여분뒤인 오후 4시 32분경에 진화됐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드론을 투입해 현장상황파악에 나섰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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