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거짓 해명' 논란-코로나19 백신 계약 현황도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갑재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련 국무위원들이 참석한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박범계 장관을 상대로 7일 단행된 검찰 인사와 검찰개혁, 사법개혁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범여권이 주도한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 이와 맞물린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 등과 관련된 질의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 백신 계약현황, 등교수업 확대 등에 대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질의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광재·정춘숙·강병원·서동용·강선우·전혜숙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박성중·이만희·이영·황보승희 의원, 국민의당은 최연숙 의원이 나선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