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망자도 전날보다2803명이 줄어든 4,606명이 누적 2,326,783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발생 현황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06,672,54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04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42,202)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4,606)명이 늘어나 누적 2,326,783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11,402)명이 총 78,297,828명 확인, 치명률 2.18%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87,792)명이 늘어 총 누적 27,609,213명(전세계, 전체 25.9%)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390)명이 늘어나 누적 474,933명(전체 20.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0,239)명이 늘어 누적 10,838,84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6,845)명이 늘어나 누적 9,524,640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6,048)명이 늘어나 누적 3,967,281명으로 ▲영국이 (+15,845)명이 늘어나 누적 3,945,680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19,715)명이늘어나 누적 3,337,04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14명)이 늘어나 누적 89,706명으로 전체 83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624)이늘어나 누적 406,274명으로 37위에 랭크로, ▲한국은 (+289)명이 늘어 누적 81,185명으로 국가별 발생국 220개국중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492)명이늘어 누적 231,561명에 이어서 이어서 △인도가 (+66)명늘어 누적 155,114명으로 △멕시코가 (+1,496)늘어나 누적 164,290 165,786명으로 △영국이 (+372)명이늘어 누적 112,465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70)명이늘어나 누적 91,273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171)명이 늘어나 누적 78,96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우쭌유(吳尊友)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유행병학 전문가는 "2019년 12월 31일 우한은 코로나19 1차 감염자 41명을 보고했고, 이 가운데 27명만 화난 수산물시장과 연관이 있었다"면서 "나머지 감염자들은 시장과 관련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푸단대 상하이 공공위생센터의 루훙저우(盧洪洲) 교수는 "화난 수산물시장은 코로나19의 근원이라기보다는 '슈퍼 전파 장소'"라고 주장했다.[우한 수산물시장 찾은 WHO조사팀 차량]
우쭌유(吳尊友)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유행병학 전문가는 "2019년 12월 31일 우한은 코로나19 1차 감염자 41명을 보고했고, 이 가운데 27명만 화난 수산물시장과 연관이 있었다"면서 "나머지 감염자들은 시장과 관련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푸단대 상하이 공공위생센터의 루훙저우(盧洪洲) 교수는 "화난 수산물시장은 코로나19의 근원이라기보다는 '슈퍼 전파 장소'"라고 주장했다.[우한 수산물시장 찾은 WHO조사팀 차량]

한편, 코로나19 발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이 우한(武漢) 수산시장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가 발표될 때까지 구체적 조사결과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 창궐에 대한 야생동물 거래시장의 역할과 관련한 중요한 증거가 수집됐다는 게 조사단의 입장이다. WHO 팀의 일원인 페터 다스작은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화상 통화에서 코로나19 발원과 인수 교차 감염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주는 몇 가지 진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스작은 이번 조사 중 우한시 중심에 위치한 화난(華南) 수산시장에 대한 조사가 가장 유의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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