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문 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을 확대한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문 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을 확대한다. / ⓒLG유플러스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 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2월부터는 전국 142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접수 업무를 2200여개의 LG유플러스 매장으로 확대한다.

지문 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이 같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65분의 1)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인지하고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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