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GS리테일은 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지역 도시락업체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국립공원공단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립공원의 친환경 도시락을 주제로 한 '국립공원도시락'을 3개 시리즈로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단양 마늘과 공주 알밤, 장성 새송이버섯 등을 수천㎏을 매입,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판매수익금의 1%를 지역 도시락업체를 위한 사업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위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 도시락업체 ▲낙원식당(계룡산) ▲단양로컬푸드협동조합(소백산 북부) ▲(주)네시피F&B(내장산백암)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S리테일 성찬간 편의점 MD부문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과 산지 농민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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