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모집
오는 2월 26일까지, 만 65세 미만 귀농 희망자 누구나 신청

무안군,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 제공(사진=체류형 귀농인의 집)
무안군,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 제공(사진=체류형 귀농인의 집)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월 26일까지 예비 귀농인과 도시민에게 농촌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현경면 (구)양정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매입하여 조성햇으며, 조립식 주택 7동과 실습교육장인 시설하우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소자들은 입소 후 3월부터 12월까지 최장 10개월 간 보증금 30만원, 입소교육비 월 5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에 직접 살아봄으로써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농촌지원과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만 65세 미만인 귀농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령, 거주지, 이주 이력에 따른 우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류형 귀농인의 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귀농 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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