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TV 광고 개시 … "라거 다시 시작" 문구 내세워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오비맥주는 11일부터 신제품 '한맥'의 TV 광고를 시작한다. 한맥은 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오비맥주의 신제품이다.

한맥은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국내산 '쌀'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광고 영상은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며, 맥주의 한 종류인 '라거'의 '맛'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2021년 2월 대한민국 라거 다시 시작"이라는 문구를 강조했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우리 쌀을 사용한 한맥의 상쾌하면서도 풍미 있는 맛에 대한 이야기를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오랜 양조 노하우와 혁신을 통해 새로 선보인 한맥이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진정한 'K-라거'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