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망자도 전날보다 2,169명이 줄어든 9,260명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 권역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와 사망자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을 기점으로 신규확진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발생 현황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09,099,36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10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06,69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9,260)명이 늘어나 누적 2,377,065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172,414)명이 총 81,053,256명 확인, 치명률 2.20%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2,696)명이 늘어 총 누적 28,196,964명(전세계, 전체 25.8%)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530)명이 늘어나 누적 496,063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1,663)명이 늘어 누적 10,904,73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45,561)명이 늘어나 누적 9,811,255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4,861)명이 늘어나 누적 4,057,698명으로 ▲영국이 (+13,307)명이 늘어나 누적 4,027,106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1,231)명이늘어나 누적 3,448,617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7명)이 늘어나 누적 89,763명으로 전체 83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362)이늘어나 누적 415,294명으로 37위에 랭크로, 이어 ▲한국은 (+326)명이 늘어 누적 83,525명으로 국가별 발생국 220개국중 86위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362명)보다 36명 적다. 이와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362명)보다는 36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데는 설 연휴(2.11∼14) 동안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046)명이늘어 누적 238,647명에 이어서 △인도가 (+80)명늘어 누적 155,673명으로 △멕시코가 (+1,214)늘어나 누적 173,771명으로 △영국이 (+621)명이늘어 누적 116,908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11)명이 늘어나 누적 93,356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199)명이 늘어나 누적 81,64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