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민원 안내도 SNS로

진주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구축.(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구축.(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올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소식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문자메시지를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것으로, 자주 쓰는 장문메시지(LMS) 보다 최대 70% 요금이 저렴하다. 또한 단문메시지(SMS)는 1건당 45자 이내로 발송 가능한 용량이 제한됐으나 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 까지 전송이 가능하여 시정 소식을 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기간통신업자와 협약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 3월부터 서비스가 시행되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형태로 시정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