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인적․물적 인프라 통해 마을과 학교 상생의 길 열어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원도심 행복마을학교’ 운영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원도심 행복마을학교’ 운영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목포YMCA)는 지난 5일 마을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배움의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주는 ‘목포마을학교’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목포마을학교는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마을학교 네트워크, 지역단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으로 마을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도심 행복마을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욕구조사, 근대역사문화와 해양문화를 중심으로 한 직업군 조사, 마을직업지도 만들기, 마을과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수 센터장은 “근대역사문화와 해양문화, 도시재생과 관광자원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적, 사회경제적 특성을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과 연계해 활동함으로써 마을에 생동감도 넘치고 진로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