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청결운동 현장참여 모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 청결운동 현장참여 모습./ⓒ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청결은 필수! 설 마무리 청결운동’을 진주시 전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원, 공무원들은 진주시 관내 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 정비, 공중화장실·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의 방역과 청소 등 대대적인 청결 운동에 나섰다.

이번 청결운동은 설 연휴기간 동안 취약했던 생활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진주 전역 30개 읍면동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마을 청소구역을 나누어 구역별 최대 4명으로 소독 등 방역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광미사거리와 판문동 평거초등학교 인근을 방문해 직접 청결운동에 동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청결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첫 번째 수칙인 만큼 깨끗한 진주가꾸기를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손씻기 등 청결한 생활습관을 더욱 철저히 지키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청결운동, 질서운동, 친절운동 등 3대 문화시민운동을 추진중이며 ‘깨끗한 행복도시 진주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결운동의 날’로 정해 방역 및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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