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하루사이 583명이 더 늘어나 8,155명
전세계 코로나19로 인하여 81개국 코로나 사망자 분석결과, 평균 16년씩 미리 떠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0,821,18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15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81,74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8,155)명이 늘어나 누적 2,451,426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35,409)명이 총 85,740,790명 확인, 치명률 2.21%로 나타났다.

사진: 코로나19 사망자 월간 최다 기록 경신한 미국
사진: 코로나19 사망자 월간 최다 기록 경신한 미국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8,991)명이 늘어 총 누적 28,523,524명(전세계, 전체 25.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754)명이 늘어나 누적 505,309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1,988)명이 늘어 누적 10,962,189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1,350)명이 늘어나 누적 10,030,626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3,447)명이 늘어나 누적 4,125,598명으로 ▲영국이 (+12,057)명이 늘어나 누적 4,083,242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2,501)명이늘어나 누적 3,536,64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11명)이 늘어나 누적 89,816명으로 전체 84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536)이늘어나 누적 422,747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7일부터 12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9,282명으로 하루 평균 1,326명 수준이다. 증가 폭은 앞선 일주일보다 26.6% 축소했다. 감염 확산 속도는 감소했으나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운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영국 등에서 확산한 것과는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일본에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어서 ▲한국은 (+561)명이 늘어 누적 86,128명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양상이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432)명이늘어 누적 243,610명에 이어서 △인도가 (+85)명늘어 누적 156,123명으로 △멕시코가 (+1,075)늘어나 누적 177,061명으로 △영국이 (+454)명이늘어 누적 119,387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47)명이 늘어나 누적 94,887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271)명이 늘어나 누적  83,39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전 세계 81개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의 기대여명을 모두 더한 결과 2천50만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18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폼페우 파브라 대학교 보건경제연구센터 엑토르 피파에 아롤라스 교수를 포함한 국제 연구진은 이 같은 분석 결과를 사이언스 리포트 저널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총 81개국에서 127만9천866명의 사망자와 국가별 코로나19 사망자의 기대여명 데이터 및 전망치 등을 토대로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자의 사망 당시 나이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을 경우의 기대여명과의 차이를 통해 잃어버린 여생을 추정했다. 그 결과 81개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의 잃어버린 여생을 모두 더하면 2천50만7천518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별로 보면 코로나19로 평균 16년 먼저 생을 마감한 것이다. 전체 잃어버린 여생의 44.9%는 55∼75세 사망자에게서 발생했다. 이어 55세 이하가 30.2%, 75세 이상이 25%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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