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4·7재보선' 후보자 선정 완료

[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4·7 재보궐선거 고성군 도의원 제1선거구와 의령군 도의원 선거구, 함안군 군의원 다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로써 의령군수 후보자에 이어 4·7 재보궐선거 도내 후보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고성군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자는 류정열 전 고성미래신문 대표, 의령군 도의원 선거구 후보자는 정권용 전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함안군 군의원 다선거구 후보자는 조호기 전 함안청년회의소 부회장이다. 

공관위는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들 후보자를 확정했다.·

민주당경남도당은 다음 주 중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이들 3명의 예비후보자에 대한 의결을 거쳐 민주당 후보자로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5일 의령군수재선거 후보자로 김충규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단수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