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로 하루사이 사망자 전날보다 4083명이 명이 줄어든 3,719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1,637,520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17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98,05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3,719)명이 늘어나 누적 2,471,491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611,158)명이 총 86,839,180명 확인, 치명률 2.21%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01,754)명이 늘어 총 누적 28,706,473명(전세계, 전체 25.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2)명이 늘어나 누적 509,875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8,384)명이 늘어 누적 10,991,09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7,455)명이 늘어나 누적 10,139,148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2,953)명이 늘어나 누적 4,151,984명으로 ▲영국이 (+10,406)명이 늘어나 누적 4,105,675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2,371)명이늘어나 누적 3,583,135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3명)이 늘어나 누적 89,831명으로 전체 84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232)이늘어나 누적 425,280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 명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사망자는 78명 증가해 7,456명이 됐다. 생명이 위독한 중증자는 5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하루 동안 이뤄진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43,182건으로 파악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발효된 올 1월 8일(7,882명)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현재 직전 7일간의 일평균 확진자는 1,308명으로, 한 달 전 시점(7일간 일평균 6천63명)과 비교해 약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어서 ▲한국은 (+416)명이 늘어 누적 86,992명으로 전세계 85위로 내려앉은 상태이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양상이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051)명이늘어 누적 246,006명에 이어서 △인도가 (+70)명늘어 누적 156,339명으로 △멕시코가 (+857)늘어나 누적 178,965명으로 △영국이 (+445)명이늘어 누적 120,365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51)명이 늘어나 누적 5,486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183)명이 늘어나 누적  84,14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드물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CNN, CN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C는 미국에서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을 접종한 뒤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CDC 연구자들은 작년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백신 부작용 신고 시스템'(VAERS)에 등록된 안전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기간에 미국에서는 1천279만4천여회분의 백신이 접종됐고, 그중 160만2천여명이 이 시스템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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