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종이코팅 방식에서 PVC플라스틱 재질 변경, 훼손 및 위·변조 예방

진주시는 수렵면허증 PVC카드 발급기를 도입해 22일부터 운영한다. /ⓒ진주시
진주시는 수렵면허증 PVC카드 발급기를 도입해 22일부터 운영한다. /ⓒ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수렵면허증 PVC카드 발급기를 도입해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면허증은 종이로 인쇄 후 코팅된 형태였기 때문에 소지하기 힘들고 습기에 약해 쉽게 훼손되며, 위·변조 우려가 있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진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의 종이코팅 형태에서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PVC재질 플라스틱 카드(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재질)로 발급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로운 면허증은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휴대성이 향상되며 보안 홀로그램이  내장되어 위·변조가 방지 효과가 있다. 또한 변형, 변색, 기타 훼손 등으로 인한 재발급 사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수렵면허증을 신규, 갱신, 재발급하는 경우이며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직접 시청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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